안녕하세요. 테라피콕입니다.
새해 목표로 운동하기와 다이어트는 이미
모두의 리스트로 적혀졌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운동 후에
할 수 있는 폼롤러 다리 스트레칭입니다.
운동만큼 중요하다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어떤 효과와 방법을 가지는지 함께 살펴봐요.
과거에 비해 요즘은 헬스장, 요가원,
주짓수, 필라테스 등 운동 센터들이
눈에 띄게 수가 많아졌죠.
여기에 더해 집에서 운동하는 분들도
많아져서 폼롤러나 아령처럼 홈트레이닝
도구들도 구매율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폼롤러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셀프 케어를 하는 것이다보니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폼롤러 다리 스트레칭 방법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뭉친 근육에 문지르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간단하고 쉽고
평범해 보이는 폼롤러, 과연 어느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요?
간단한 방법에 비해 효과는 훌륭한데요.
근육을 풀어주고 싶은 부위에 폼롤러를
대고 누워 자기 체중으로 누르면서 좌우로
문질러 주면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근육 내
피로물질로 알려진 젖산이 풀어집니다.
타이나 스포츠 마사지샵에 방문해 건식
관리로 젖산을 풀어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자가근막이완(SMR) 기법'이라고도
부르며, 우리 몸의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통과
부종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요.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근막을
압박해 내부 성분인 콜라젠과 엘라스틴을
유연하게 만들어줘서 근막을 풀어줍니다.
이는 근육 긴장도가 감소하고, 유연성은
높아져서 관절의 가동범위가 넓어져요.
또한, 자극으로 인해 혈액순환도 원활
해지므로 각 신체 기관과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가도록 돕습니다.
폼롤러 다리 스트레칭은 운동 전과 후에
모두 약 10분씩 해주면 효과적인데요.
운동 전에 폼롤러를 사용하면 근육이
유연해져 운동 중 부상 위험이 줄고,
운동 후에는 수축했던 근육을 이완
시켜 지연성 근육통을 감소시킵니다.
폼롤러 다리 스트레칭을 운동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폼롤러 위에 누워 브릿지처럼
코어근육 강화 동작을 하면 중심을
잡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돼서 더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심을 못잡으면 한쪽으로
치우쳐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집중해서 진행해야합니다.
폼롤러는 시중에 종류와 소재 및 강도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것을 따져보고 선택해야 하는데요.
경도로 나누면 크게 소프트, 미디엄,
하드 3단계로 나뉘는데 초보자는 말랑한
소프트 폼롤러부터 시작해 점차 단단한
것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단한 폼롤러가 근육에 주는 자극이 더
강하긴하지만 욕심은 금물이니 처음에는
꼭 부드러운 폼롤러를 이용해주세요.
이보다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강한 자극을
주는 폼롤러를 원한다면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진 지압용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홈이 크게 나있는 기능성 제품은
전문가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길이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나뉘는데,
가장 긴 90cm는 척추 및 모든 부위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할 수 있습니다.
중간 길이의 60cm 길이는 등, 엉덩이,
허리 마사지에 좋고, 가장 짧은 30~45cm
폼롤러는 종아리나 옆구리 등 좁은
부위를 마사지하기에 용이합니다.
여기까지 폼롤러 다리 스트레칭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폼롤러를 사용할 때는 한 부위에 너무
오래, 그리고 강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쉽게 다치는 관절이나 인대
부분은 피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이 시간에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기를 약속드리며
마사지사이트 냉큼바다가 전해드리는
올바른 정보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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